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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장애아동·장애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열린다

어울림예술단, 무료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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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문화교류 양천구협회 소속인 ‘어울림예술단’이 “장애아동·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이 있는 어울림놀이터(이하 어울림놀이터)”를 연다.

서울시 문화예술과와 장애인문화예술판에서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림예술단의 단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장애아동과 장애청소년들을 찾아가 2시간 동안 무료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체험의 대상은 음악을 비롯해 미술, 연극, 무용, 난타가 있으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아동이나 장애청소년(9세~24세)이 소속된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 25명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장소가 있어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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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놀이터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20일 18시까지 이메일(jangingagu@naver.com)으로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어울림예술단의 조명민 단장은 “장애아동과 장애청소년들의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에 재능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와 여가의 시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목적도 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어울림예술단은 발달장애인, 시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은 물론, 음악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단체이다.

작성자박관찬 기자  p306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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