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문화예술연구소 짓, ‘테레즈 라캥’ 공연 > 문화


장애문화예술연구소 짓, ‘테레즈 라캥’ 공연

본문

   
 
장애문화예술연구소 짓(이하 ‘짓’)이 첫 작품으로 <테레즈 라캥>을 무대에 올린다.

‘짓’은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저마다의 매력을 살려 즐겁고 의미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예술단체로, 장애예술론 발전과 장애인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테레즈 라캥’은 19세기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에밀 졸라의 작품으로, 두 남녀의 억눌린 욕망이 폭발하며 타오르는 모습을 그리는 소설이다. 주인공 테레즈와 로랑이 서로에 대한 열망 때문에 저지른 살인에 뒤따르는 불안과 공포, 혼란, 증오, 회한의 상태를 치밀하게 묘사하는 이 작품은 발표 당시 섹스와 살인 등의 자극적인 소재로 인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1월 9일~12일까지 1차 공연과 1월 17일~19일까지 2차 공연으로 진행되며, 만 12세 이상이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휴대전화(010-4408-2422) 또는 이메일(mail2zit@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8672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태호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