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교수,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에 재선
142개국 중 89개국 지지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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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식 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 |
김형식 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가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됐다.
이번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한 선거에서는 9개 위원직을 두고 23명이 입후보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김 교수는 142개국 중 89개국의 지지를 얻어 위원으로 재선임 됐다.
김 교수의 재임기간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다. 또한, 김 교수는 세계재활협회 한국지부 회장, 장애인권리협약 성안 회의 한국 비정부기구(NGO) 대표 등을 역임한 장애인권리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는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의 보고서 심사와 권고 등 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을 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우리나라는 2008년 12월에 가입했다.
작성자이홍원 기자 goalch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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