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활성화 협약 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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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고용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과 권기돈 고용개발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은 현재 1천여 명의 상시근로자가 근무하는 모두투어가 의무 장애인 고용 비율을 채워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모두투어는 이번 협약으로 직무 세분화를 통한 장애인 적합직무 개발과 원활한 장애인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맞춤 인재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두투어의 장애인 고용가능직무는 IT직종의 웹디자이너를 비롯한 웹, 시스템 개발자와 해피콜, 여행상담 및 영업OP와 상품개발과 같은 육체적 노동강도가 낮은 업무다.
업무수행을 위한 보조 공학기구나 의료기구는 장애인공단에서 무상으로 지원해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업무할 수 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협약 이후 공단에 자사 취업생을 위한 양성훈련과정 신설을 요청하고 여행박람회 진행시 장애인의 여행업 채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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