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자폐 영유아 위한 워크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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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에서는 오는 3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자폐 영유아를 위한 응용행동분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응용행동분석(이하 ABA)이란 행동주의 원리에 기반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인간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는 심리학적 접근방식 중 하나다. 특히 응용행동분석 원리를 적용한 집중 치료 프로그램은 자폐영유아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폐가 의심 되는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심리평가와 응용행동분석을 기반으로한 치료프로그램의 이론 및 실제적용방법을 소개해 자폐 영유아의 부모님들에게 양육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내용은 자폐증과 응용행동분석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자폐증 진단과 평가, 개별화된 ABA프로그램의 소개와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의 정경미 교수,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의 김유나 소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워크숍 참가비는 5만원이며,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해당 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02-535-5538
작성자이홍원 기자 goalch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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