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6월부터 장애인에게 방문목욕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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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오는 6월부터 재가장애인에게 방문목욕 서비스를 지원한다.
충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1‧2급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방문목욕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재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20일 공모를 통해 충북이동목욕재가복지센터가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중증장애인 중 활동지원수급자들은 자신의 바우처 지원액 내에서 목욕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7만1천540원, 가정에서 이용하는 경우 6만5천410원의 비용으로 주 1회 추가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작성자이홍원 기자 goalch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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