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실태 관련 조사 실시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 조사', '장애인 고용 패널 조사', '기업체 장애인 고용 실태 조사' 등 3종류의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시행하는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는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8천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취업, 실업 등 현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7차를 맞는 '장애인 고용 패널 조사'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패널 5천92 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내역, 고용서비스, 직업적 능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조사'는 상시근로자 1인 이상 3만 개 기업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6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22일까지 조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