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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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3급 중증장애인들에게 신청자에 한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상해보험은 제주시 소재 15세 이상(1999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인 1~3급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까지 불의의 사고로 후유장해 발생 시 30만 원에서 최고 1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상해로 인한 사망은 1천만 원이 보장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보험기간 내 타 지역으로 전출해도 유효하다.
단, 심신상실자 또는 심신박약자인 지적·정신·자폐·간질·뇌병변장애인은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보험계약은 제외된다.
상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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