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서울성동교육지청, 장애발생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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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8일, 서울성동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장애발생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관내 학교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중1 자유학기제 관련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직업체험 학습 등을 비롯한 기타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협약의 첫 번째 추진사항으로써 29일, 성동교육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의 장애학생들을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동구 관내 지역주민의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체험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성동구 지역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개선 부족지역의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적극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재활원에서는 전 국민대상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하여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대해 국립재활원 측은, 장애인 강사 사고사례 중심의 교육실시를 통해 사고 및 장애발생예방 실천의지 함양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큰 효과를 얻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휠체어체험, 시각장애체험 등 장애체험교육도 초, 중, 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게 국립재활원의 설명이다.
문의) 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 02-901-1594,
국립재활원 장애발생예방 홈페이지(www.noinju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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