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스마트폰 뱅킹 전면 개편’ 시행
장애인 포함 이용고객들 편리성 강화
본문
외환은행은 기존 스마트폰 뱅킹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새로운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외환 스마트뱅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통합되는 기존의 앱은 ‘외환M뱅크’, ‘외환은행’, ‘미니뱅킹’, ‘Global Banking’, ‘스마트환전’, ‘외환은행 찾기’ 등 총 6개다.
개편으로 인해 기존 앱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존에 이용하던 ‘외환M뱅크’를 업데이트하면 새로 가입하거나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새로운 ‘외환 스마트뱅크’를 이용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최근 접속정보와 가짜앱을 구별할 수 있도록 ‘피싱방지 환율이미지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사기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그리고 모바일앱 접근성을 확보하여 장애인을 포함한 이용고객이 스마트폰뱅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외환은행 담당자는 “이번 개편은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보안 기능과 거래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외환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작성자이홍원 기자 lim0192@cowalknews.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