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저소득 장애인 무료 의치보철 지원 > 기획 연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의치보철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30여 명을 선정해 장애인 무료 의치보철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JDC는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다음달 14일까지 제주에 거주하는 만 65세 미만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6월 말 제주관광대 치위생과 실습실에서 기초 구강검진을 진행해 의치보철이 필요한 장애인 30명을 선정, 거주지 인근 치과에서 무료 시술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JDC는 4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의치보철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JDC는 매년 장애인 차량지원·장애인 의치보철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