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죽지말자"…420공투단, 보건복지부 장관 자택앞서 투쟁 결의
오는 5월 9일, 장관과의 만남 약속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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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구성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소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자택 앞에서 “장애등급제와 보건복지부가 송국현을 죽였다!”라며, 문 장관의 공식 사과 및 면담 촉구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날인 4월 30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투쟁은, 기자회견을 통해 "더 이상 죽지말자"고 외치며, 다시 한 번 투쟁요구안을 전달한 후 해산했다.
한편, 기자회견이 끝나갈 무렵 420공투단 측은 오는 9일 문 장관과의 만남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 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소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자택 앞에서 문 장관의 공식 사과 및 면담 촉구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 "부양의무제 폐지하라!" |
▲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사죄하라!" |
▲ "장애등급제 폐지하라!" |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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