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 위촉 > 기획 연재

배우 이연희가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연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장애청소년 윤혁진(18세, 지체장애1급) 군과 함께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한다.

이에 앞서 이연희는 4월 초 행사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목적의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 녹음에 참여했다. 이연희가 참여한 캠페인 방송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방송된다.

향후 이연희는 1년 동안 장애아동 단체 방문 등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연희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미흡하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