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장애인 ‘재활교실’ 운영
본문
대전시 서구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활교실’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진행된다. 재활교실은 재활운동치료교실, 작업치료교실, 보드게임치료교실, 전통악기치료교실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재활교실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장애인 70명이다. 이들은 매주 월, 화, 금요일 3회에 걸쳐 서구 건강체련관과 한밭장애인문화센터에서 관련 강좌를 듣게 된다.
‘재활교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사회복지과가 참여해 장애인의 재활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재활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간기능검사 7종, 신장기능검사 3종, 고지혈증검사 4종, 빈혈검사 5종, 당뇨검사 1종 등 건강검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