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인협회, ‘한국장애인사’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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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장애위인의 삶을 담은 ‘한국장애인사’(도서출판 솟대) 출판 기념회를 오는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새누리당 김정록의원실 후원으로 진행되며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의 축사, 자폐인 소리꾼 최준의 아리랑공연, 시각장애 뮤지컬 배우 김미옥의 역사 퍼포먼스, 한국 장애인사 후속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방송인 강원래 씨가 맡았으며 참석한 이들에게 ‘한국장애인사’ 별책 부록을 선물할 예정이다.
장애예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하게 된 ‘한국장애인사’에는 조선 500년을 풍미했던 장애위인 66명의 삶이 생생하게 녹아있다”며 “책의 발간을 축하하는 동시에 그 의미를 되새기기위해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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