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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장애인 전용 콜택시 ‘착한수레’ 증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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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장애인, 노약자, 임신부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착한수레’를 증차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착한수레’ 2대를 증차한 데 이어 오는 20일 추가로 2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장애인 콜택시 2대가 증차될 시 안양시에서 운행되는 ‘착한수레’는 모두 13대로 늘어난다.

‘착한수레’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토·공휴일은 오전 7시∼오후 8시) 운행되며. 요금은 안양권(안양.군포.의왕.과천)의 경우 거리와 관계없이 기본요금 2000원만 내면 되나 안양권을 벗어날 시 1km당 15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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