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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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이하 보호협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8일 오후 2시 장총련 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식재산권 창출·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특허청에서 보호협회에 위탁해 운영 중에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협회 소속 공익변리사가 장총련에 지재권 관련 컨설팅, 심판· 심결취소소송 대리 및 침해관련 민사소송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장총련은 지식재산 창출·보호와 관련한 보호협회 사업의 홍보 및 양 기간 관 공동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특허청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공익변리사의 지재권 상담 및 출원 지원거수는 매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2001년부터 특허법률구조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심판·소송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해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 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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