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최종 입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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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31일 ‘2014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고용 인식 개선 및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 관심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장애인고용’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등 세 분야에 총 72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의 1차(온라인), 2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분야의 입상작 총 21점을 결정했다.
에세이 분야 최우수작은 조혜경 씨의 ‘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멋진 케이크’가 선정됐으며 인쇄매체디자인 분야에는 김현지 씨의 ‘우리가 함께 일할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사진 분야에는 임광엽 씨의 ‘힘차게 파이팅!’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분야의 최우수작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 250만원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 카페를 통해 직접 확인가능하며, 공단은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 작품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2014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4월 16일 The-K 서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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