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수영교실 통해 장애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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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장애청소년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돌고래 수영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이뤄진 수영교실에는 온양여자중학교 학생 15명과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 등 총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수업은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아산실내수영장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영교실 참여 등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10·7727)으로 하면 된다.
이창호 관장은 “곧 개최될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수영교실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배양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우뚝 서 달라”고 기원했다.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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