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코레일 수서관리역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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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 수서관리역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제휴협약을 맺고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수서관리역은 역사 내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캠페인을 시작하고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인식개선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하철 역사 내 휴게를 목적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활용해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을 내 아이와 동등하게 대우하자’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캠페인은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시민편의를 위해 제공될 휠체어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환 코레일 수서관리역장은 “장애인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수서관리역은 장애인을 돕기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목소리를 높여왔다. 현재 밀알복지재단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적으로 장애인 식개선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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