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노선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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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지역 시내버스 정류소에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쉽게 점자 노선안내 표지가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차로 설치한 475곳을 포함해 올해 3월 현재까지 1074곳에 설치, 총 1549곳에 점자 노선안내 표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점자 노선안내표지는 정류소명, 정류소 번호, 노선번호, 교통 불편 안내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담아 정류소 표지의 보도방향 쪽에 부착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추가로 외곽에 설치된 정류소 662곳도 점자노선안내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공공시설물인 시내버스 정류소에 불법광고물을 부착하거나 훼손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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