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노인 및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위해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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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일자리 1만2천개 창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는 올해 사업비 109억 원에 1만개 일자리 창출과 신규 사업으로 ▲실버카페 ▲공병재활용(유리의 성) ▲로컬푸드 ▲치매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일자리 사업 확충으로 활동능력이 있는 장애인에 대한 장애유형별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카페전문점 ‘히즈빈스’를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하고 직업재활시설 및 복지도우미 확충 등으로 안정된 삶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35억 원을 확보하여 일자리 2,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규석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어르신들께서 젊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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