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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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 홍보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연계해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홍보물을 배포, 그동안 민원 발생이 잦았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 미부착 및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한 차량 소유자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한 경우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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