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 실시 > 기획 연재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아동들의 장애인권교육을 위해 ‘그림책 공모전’을 실시한다.
 
연구소는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함께 사는 세상만들기’ 기획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갖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동화책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2014년도에는 삽화 위주의 그림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으로 유명한 게임기업 CJ E&M 넷마블과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며, 공모주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까지며 경력, 지역, 연령, 장애유무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제출양식 다운로드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 알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800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 500만 원, 우수상 1명에는 3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6월 초 개별 통보 후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담당부서(02-2675-81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 당선작은 양장본 그림책으로 제작되어 올 10월 중순경 전국 2천여 곳의 초등학교를 비롯해 장애관련 기관 등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