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신장애인 위한 재활 프로그램 실시 > 기획 연재

경상남도 사천시가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시는 정신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회재활 프로그램은 6일부터 주 2회(화·목요일)에 걸쳐 관내에 거주 중인 만성 정신질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세부내용은 일상생활훈련과 사회기술훈련을 비롯해 미술심리, 독서요법, 음악치료 등 정서관리프로그램과 약물증상 교육프로그램, 마음을 치유하는 상담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재활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정신질환 장애인의 이질감을 좁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