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각장애인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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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의정부 소재 도립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의 유형별로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층에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설치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학령기아동 중도실명장애인 청장년층 노년층 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령기 시각장애아동에게는 맞춤형 교육자료로 학습을 지원 한다.
중도실명 청장년층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와 보행 등 기초재활교육과 취업을 지원한다.
노년층 시각장애인에게는 체력단련 수영교실 문화탐방 등의 여가문화와 건강교실 등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는 향후 전용버스를 구입해 경기북부 시각장애인 1만3700여명 중 노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031-856-5300)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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