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여고 사회참여 동아리, 한국장애인재단에 성금 전달해
UCC 공모전 상금 장애인 공익사업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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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여자고등학교의 사회참여 동아리 ‘Y.A(신세영 학생 외 24명)’는 25일 오후, 장애인 공익사업을 위한 성금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에서 주관한 국외소재문화재찾기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Y.A’학생들이 받은 상금으로써, 사회의 공익적인 목적에 사용하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진행 된 전달식에 참석한 신세영 광영여고 사회참여 동아리 Y.A 회장은 “사회참여로 시작 된 UCC 제작의 좋은 결과가 나눔이라는 또 다른 참여로 연결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참여 동아리 25명이 함께 앞으로도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뜻 깊은 사회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감명을 받았다”며 “소중한 기부금액을 장애인 공익사업을 위해 투명하게,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광영여자고등학교 사회참여 동아리 학생들, 김인영 담당교사(오른쪽 끝)가 상금 나눔을 하고 있다. |
작성자임예은 기자 cowalk01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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