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지역 장애인가정 ‘500원의 희망선물’로 생활환경 개선
본문
지난 26일 삼성화재 순천지역단 RC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입주식이 개최됐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는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을 통해 전라남도 광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정 2곳을 선정, 편의시설 및 생활환경을 개·보수하고 이날 입주식을 진행했다.
188호로 선정된 가정에는 보조지팡이를 사용하고 있는 지체장애인의 원활한 생활을 위해 화장실 내부에 수세식 변기와 목욕시설을 마련하고 단차가 높은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189호로 선정된 가정에는 의족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이 대단히 불편한 여성장애인을 위해 안방 붙박이장과 싱크대를 키 높이에 맞춰 제작했으며,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