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모니터링요원 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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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마포센터)는 「2014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의료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마포구 의료시설 모니터링요원 교육’(이하 모니터링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요원 교육은 3일간 총 6시간에 걸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인차별금지법, 편의시설 설치 기준, 유니버셜 디자인 등에 대한 내용이다.
교육이수자는 마포구 의료시설 모니터링요원으로서 마포구 내 50여 개 의료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수행하며, 모니터링요원에게는 조사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수행비가 지급된다.
마포센터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접근가능한 의료시설에 대한 정보를 지역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접근이 어려운 의료시설에 대해서는 편의시설 설치 등의 개선요청을 받아 지역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모두 포함한 서울시민으로, 마포구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서는 마포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센터로 연락을 하면 전자우편, 팩스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업팀 성종수 간사 02-337-6150, 6158
홈페이지 www.mapo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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