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장애 편의시설 지원해
이달 2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 통해 지원가능
본문
금천구는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주택 구조 때문에 일생생활과 활동에 많은 제약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 환경까지 무장애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주가 개조 및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주택의 1~4급까지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120%)계층이면 지원 가능하다. 장애등급과 소득수준, 개조 시급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고, 선정이 되면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화장실 개조, 문턱제거, 경사로, 핸드레일 등의 기타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금천구는 이달 2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편의시설 설치를 원하는 가구를 선정하여 서울시에서 현장 실사 후, 올해 6월에서 9월 사이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거편의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유로운 이동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각동 주민센터 및 금천구 사회복지과 02-2627-1924
작성자임예은 기자 cowalk0192@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