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온라인쇼핑몰 창업으로 매월 1500만원 수익 올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인터넷창업쇼핑몰교육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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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키 위해 인터넷창업쇼핑몰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여성 장애인 7명이 인터넷창업쇼핑몰교육을 통해 '아마빌레77', '제주원담', '팜앤팜21' 등의 이름으로 11번가·옥션·g마켓 등의 온라인쇼핑몰에서 4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7명은 인터넷창업쇼핑몰교육을 통해 8개월간 창업과 컨설팅을 마친 후, 장애우판매자모임 슈퍼몰(www.supermall.kr)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비용 없이 재택에서 창업했다.
이들은 고객관리가 잘되는 경우 매월 1500만 원 정도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다.
도에서는 인터넷창업쇼핑몰 교육으로 피부마사지·명상요법·생활 테이핑요법 등 여성장애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함께 웃음치료·자기표현 능력 제고·운동심리치료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여성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추가할 계획이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cowalk01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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