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 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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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2014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멘토링(mentoring)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조)부모 1인 이상이 장애인인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150%)의 초등학생인 자로, 올해에는 총 260명을 선정해 대학생 멘토와 1:1로 매칭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애가정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학습, 건강관리, 나눔활동. 금융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을 키워나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첫째 주까지 멘티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각 지역 공동수행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체국공익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멘티들의 건강, 학습, 문화, 나눔의 실천을 통한 성장 및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통한 저소득 장애가정의 사회적·정서적지지 강화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작성자한영훈 기자 han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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