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학연구회, 27일 세미나 개최 > 기획 연재

한국장애학연구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와 종교-기독교와 불교의 장애 관점에 대한 장애학적 고찰’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조이 센터 포 더 디세이블드’(Joy Center for the Disabled)의 이사 김홍덕 목사가 기독교 발표자로 나선다. 불교 발표자는 ‘종교 사회복지’의 저자인 금강대학교 이혜숙 교수이다.

한국장애학연구회 조한진 회장은 “문화적 관점에서 장애인들이 직면하는 문제의 원인을 바라볼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문화의 기반이 되는 종교적시각을 통해 장애 관점을 거론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