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권 확보에서 시작해 사회권 확보 운동으로 발전한 장애운동, 그 미래를 전망한다 > 기획 연재


기획 연재

생존권 확보에서 시작해 사회권 확보 운동으로 발전한 장애운동, 그 미래를 전망한다

[월간 함께걸음 300호 기념 좌담]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2040’

본문

함께걸음이 창간 300호를 맞았다. 그동안 함께걸음은 무엇보다 장애인 운동과 함께 하는 매체로 장애운동의 현장에 늘 같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운동이 처음 시작된 시기인 80년 대 말 창간되어  어언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발간을 이어오고 있는 본지의 역사는 곧 장애운동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본지는 창간 300호를 맞아 지난 26년 과거 장애운동은 어땠는지, 장애운동은 그동안 무엇을 위해 싸워왔는지, 그리고 장애운동에 문제점은 없는지 돌아보고, 지금부터 앞으로 26년의 장애운동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바람직한지 전망해 보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배융호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사무총장, 조한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이태곤 함께걸음 편집장이 맡았다.

 

1. 김순석 씨, 장애계의 전태일 열사로 평가 받아야
2. 장애운동의 정점,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운동
3. 장애운동 더 치열하게 과격하게 싸워야 한다
4. 사회 속에서 다른 약자와 함께하는 장애운동이 되어야 한다

 

   
 

 

 

작성자진행•글 이태곤 편집장 | 사진 채지민 객원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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