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013 장애인 국제교류대회 개최<br/>한국·일본·대만·중국·베트남·필리핀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개최, 6개국 500여 명 참가…장애인의 노동권 확보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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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대만 타이베이시(市)에서 ‘2013 장애인 국제교류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안전행정부와 행복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와 일본의 장애인차별과싸우는전국공동연합(이하 공동련)이 주최, 대만의 노동국이 행사를 주관한 가운데, 한국인 참가자 75명을 포함해 일본·대만·필리핀·베트남·중국 6개국의 장애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국제교류대회는 1995년부터 연구소와 공동련의 교류를 시작으로 2004년에는 필리핀, 2007년에는 베트남, 2010년에는 중국, 2013년에는 대만 장애인 단체로의 교류로 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아시아 6개국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정책, 아·태장애인 정책 의제, 활동상황 등을 공유하며, 장애인의 노동권 확보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1. 노동은 장애인의 ‘생명’이자 ‘권리’다
2. ‘2013 장애인 국제교류대회’ 현장 스케치
3. [인터뷰] 타이페이(臺北)시 노동국 어시스턴트 매니저(assistant manager) 간명산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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