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대표에 변승일·김용직·민동식·최동익·최칠환 취임
11일 이룸센터서 제7대 공동대표 취임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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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총 제7대 공동대표 (왼쪽부터)민동식, 김용직, 변승일, 최동익, 최칠환 대표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11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대표 취임식을 열었다.
이번에 취임한 제7대 공동대표 변승일·김용직·민동식·최동익·최칠환 씨는 2016년까지 한국장총을 대표해 3년 간 한국장총을 이끌며 장애계의 실질적 권익증진과 인권향상 및 장애인의 정치세력화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제7대 공동대표단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3년 간 한국장총의 가치와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모든 장애계와 협력의 문을 열고 연대의 폭을 넓힐 것, 지금보다 더 깊게 장애인 정책과 인권감시에 매진할 것, 정부의 비판적 동반자로서 장애인정책 대안마련의 역량을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장애인단체의 교류와 연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비롯해 장애인등급제 문제 등 다양한 장애계의 현안과 이슈들을 이끌어 나가며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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