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협,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회견 및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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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한자협)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한자협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쟁취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한자협이 ‘시설에서 자립으로, 시혜에서 거리로’를 슬로건으로 지난 2003년 10월 20일 창립한 이래 한국사회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쟁취를 위해 노력해온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의 투쟁 전망을 밝히기 위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자리이다.
이를 위해 한자협은 지난해부터 총회와 이사회 등 주요 의결기구를 거쳐 ‘창립10주년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행사를 기획해왔으며, 오는 10월 14일~19일까지 6일간을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선포 주간’으로 설정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권리선포 주간’의 하이라이트로서 18일 서울에서 개최될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는 당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앞 ‘한자협 출범 10주년 기념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쟁취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거리 행진 및 오후 4시 종로 보신각에서 ‘한자협 출범 10주년 기념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쟁취 문화제’ 개최까지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02-738-0420 / 이메일 kc-c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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