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 제5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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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오른쪽)과 삼일미래재단 서태식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단법인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LS용산타워 8층 TS홀에서 열린 ‘제5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비영리공익법인의 투명한 정보공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재단법인 삼일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하여 제정된 상으로, 한국장애인재단은 기본 정보와 목적사업 수행 평가에 대한 투명한 공시, 조직운영 건전성과 위험관리, 전략과 미션의 수립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면밀한 심사 끝에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은 “재단 운영의 3대 요체는 투명성, 효율성, 건전성이다. 앞으로도 한국장애인재단은 사회적 신뢰의 전제인 투명성을 바탕으로 문턱은 낮추고, 배려는 더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책임지는 공익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설립 이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공존 ․ 기부자와 수혜자의 행복한 소통 ․ 명예로운 기부문화 형성'이라는 비전과 함께 윤리헌장, 고객만족헌장을 공표해 윤리규범에 따른 최적의 서비스 제공 실천을 위한 노력을 통해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표사업으로는 정부와 민간의 지원에서 소외된 장애인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장애인단체 프로그램 배분사업이 있으며, 이외에도 아름다운 기부문화 형성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 장애인권잡지 '세상을 여는 틈' 발간, 장애논문연구지원 '장애의 재해석', 장애전문서적 번역출간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교육, 인식개선, 인권영역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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