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국제교류협력 사업 보고회 개최
본문
2013년 장애인단체 국제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UN장애인 권리협약의 이행과 모니터링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의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장애인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 8명이 참가했다. 한국장총에 따르면,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유엔경제사회위원회에 자문지위를 획득하여 유엔 시민사회포럼 및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에 참석했고, 벤치마킹이 가능한 장애관계기관들을 방문하여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유엔의 장애인권리협약의 비준으로 협약 이행에 대한 시민사회 민간단체들의 모니터링이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이번 UN총회 참석은 국제적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애계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취약분야인 중복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했고, 미국 장애인 복지 정책의 전달체계의 역할을 하고 있는 버겐카운티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봄으로서, 국내에 정체되어 있는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파악했다.
이번 UN총회 및 관련기관 방문을 통해 얻은 성과와 결과를 장애계에서 함께 나누고 교류하기 위해 연수참가자들은 7일 오후 4시 30분, 이룸센터 회의실 2에서 ‘장애인단체 국제교류협력사업 보고회’를 갖는다.
문의)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최선미(02-783-0067)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