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 후보자 접수
10월 2일까지 공익·인권 분야에 기여해 온 단체 및 개인 후보자 모집
수상자에는 상패와 2천만 원의 상금 수여 예정
수상자에는 상패와 2천만 원의 상금 수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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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은 오는 10월 2일까지 ‘제4회 태평양공익인권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동천은 2010년부터 매년 '태평양공익인권상'을 개최하여 공익 및 인권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우리사회 인권향상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고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0년 1회 수상자로는 국내이주민 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2011년 2회 수상자로는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2012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천은 올해 역시 남모르는 곳에서 공익과 인권을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인 여러 개인과 단체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태평양공익인권상의 후보자는 법조인, 시민단체 관계자, 공공기관장 등 공익·인권 활동 관련자 외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추천 가능하다. 수상자에는 상패와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www.bk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단법인 동천 사무국(02-3404-7398, 담당자 남준일 간사)으로 하면 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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