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후견지원사업 중앙지원단 개소
7일 오전 한양대에서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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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을 위한 후견지원사업 중앙지원단 개소식 모습 ⓒ중앙지원단 |
성년후견제 시행에 따른 발달장애인을 위한 후견지원사업 중앙지원단이 개소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후견지원사업 중앙지원단(단장 제철웅, 이하 중앙지원단)은 지난 7일 한양대 HIT(에이치아이티) 건물 411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중앙지원단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또는 후견인후보자 교육지원기관에서 사회조사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후견심판청구를 준비할 때, 그리고 후견인 선임 이후 후견인으로 활동할 때 부딪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 자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담당직원 간담회, 장애인단체 간담회, 법률가 간담회 등을 통해 성년후견인제도의 이해, 후견심판청구 안내, 지원내용 설명 등 후견제도를 알리는 업무도 수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후견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알고 있는 장애인단체, 개인 등이 후견제도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앙지원단은 직접 도움을 주거나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또는 후견인후보자 교육지원기관의 실무책임자와 연결해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후견지원사업 중앙지원단 전화 02-2220-4241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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