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안구마우스 ‘eyeCan’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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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은 7월 31일까지 한국형 안구 마우스 보급사업 ‘eyeCan change the world’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장애 및 보조기구관련 학과 전공자나 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사람, 대학생, 의료보건 관련업종 은퇴자, 봉사활동 경험자, IT계열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되는 자원봉사자는 교육을 거쳐 안구마우스 eyeCan을 지급받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제품사용 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은 12월까지 eyeCan 보급 대상자 거주지인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에서 2인 1조로 진행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교통비와 원거리 출장 시 출장비를 지급하며,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이메일(koddi11@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양식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한편, ‘eyeCan’은 눈동자 외에는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가능케 하기 위해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와 국내 보조공학 서비스기관들의 재능기부로 개발된 착한 기술의 안구 마우스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용 안구마우스 'eyeCan' 공개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난 2012년 3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개발원 복지홍보팀 송지선 02-3433-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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