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중장애인 활동보조 360시간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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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을 360시간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해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12급 장애인 중 장애등급 심사 결과 인정점수가 400점 이상인 독거가구이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자체사업으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확대사업을 그동안 최중증 1인 및 독거가구에 기존 117시간을 추가 지원했으나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달부터 360시간으로 확대키로 했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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