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협회, 권익증진 업무지원협약 체결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와 각각 지난 5월 31일과 6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장애인복지관의 권익증진을 위해 회계·세무 멘토링 사업과 인사·노무 멘토링 사업의 공동 시행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한 '장애인복지관 회계 ․ 세무 및 인사·노무 멘토링 서비스'가 전국 190여개 장애인복지관에 제공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지역별로 연계될 공인회계사 및 공인노무사들의 수시 및 정기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채널이 마련됨으로써, 전국의 장애인복지관들이 보다 원활한 사업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관계자는 "희망하는 회원 장애인복지관이 회계·세무와 인사·노무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원만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국 장애인복지관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외 협력 및 연계사업 모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