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소식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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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는 지난 4월 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소식지 100부를 발행,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점자 소식지는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구정소식과 각종 생활 정보 등이 수록됐으며, 60매 내외로 구성됐다. 구에 따르면 소식지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위주로 제작했으며 각종 복지정책과 장애인 관련 시설 안내 정보도 수록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과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용산구가 발행하는 점자 소식지는 연 2회 발행 계획으로 오는 10월 31일 제2호가 발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홍보담당관(02-2199-6703)에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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