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헤이븐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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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헤이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를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젤스헤이븐 내 은평대영학교 지하 도예체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시회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체험 및 상담, 적합한 제품을 보급·신청 받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제품은 장애인이 모바일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스캔2스위치세트)을 비롯해 스마트폰 등 소리를 증폭해 들을 수 있는 제품(예솝), PC 및 인터넷 이용을 위해 입술을 이용해 마우스를 조작하는 제품(인테그라마우스), 책이나 문서의 내용을 디지털 파일 또는 음성으로 변환·출력해주는 제품(소리안) 등 국내 정보통신 분야 보조기기 제품 78종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자를 대상으로 제품 가격의 약 80~9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참관비용은 무료며,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월 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관람 및 이용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7113-5426)또는 이메일(at5426@angels.or.kr)로 하면 된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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