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고교생 3명 女장애인 상습·집단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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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고등학생 3명이 지적장애 여성을 수개월에 걸쳐 집단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0대 여성 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미지역의 모 고교생 3명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고교생 3명은 지난해 9~12월까지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피해 여성장애인의 남동생과 친구로, 남동생의 친구 집이나 옥상 등에서 피해자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성폭력전담수사대는 피해자와 참고인 조사를 벌였으며, 조만간 가해 혐의 학생들을 조사해 사실 관계에 따라 처벌키로 했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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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애인님의 댓글
장애인 작성일
노동부 장관님도알고있습니까?
회사에가보십시요.
지금 장애인이 울고있습니다.
빨리가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