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청각 여성장애인 위한 ‘네일아트 전문가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이 청각 여성장애인의 서비스분야 진출을 확산시키기 위해‘네일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은 지원서 접수 후 직무 적성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앞으로 6개월간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자격 취득을 위한 훈련을 받는다.
 
훈련 교과목은 기초직업기술, 공통기술, 전공기술 분야로 나누어 현장실습과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되고,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네일 아티스트는 공모전 참가 및 대기업 특별 채용에 응시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12년 공단은 ‘청각 여성장애인 서비스분야 직업영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인에게 적합할 것으로 기대되는 네일아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범 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총 5명의 청각 여성장애인이 신한생명 등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개인 신변처리 및 단체생활이 가능한 15세 이상 청각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2일까지 이메일(ct1@kead.or.kr)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