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확대
2급 장애인에게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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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활동지원제도가 확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1급 장애인에 대해 지원받던 활동지원,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2급 장애인에게까지 확대,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330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난해 천안시의 장애인활동지원제도를 통해 432명에게 각종 서비스를 지원, 올해 29억6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300여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1, 2급 장애인으로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장애인거주시설 등에서 생활하거나 노인 장기요양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작성자김성남 기자 diskman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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