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점검 지원 서비스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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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장애인복지 특성화 시책사업으로 보장구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의 편의증진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보장구수리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보장구 수리비를 보조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을 도모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리와 배터리 교체, 부품 구입, 수동휠체어 대여 등이 해당되며, 1인당 연간 30만 원 내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전액, 차상위계층은 80%, 차상위 초과대상은 50%를 지원한다.
보장구 수리가 필요한 장애인은 사업 수행기관인 지역별 장애인 복지관에 전화 신청 또는 직접 방문해 지정된 수리업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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